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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달에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작은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8월도 힘차게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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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에이전트’ 전격 출시… "AI가 직접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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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용 사례에 대응하고, 점점 더 인간과의 협업 능력이 강화될 것”...AI의 활용이 한층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단계로 접어든 것
오픈AI가 7월 17일(현지시간) 챗GPT에 ‘에이전트(Agentic)’ 기능을 정식 통합한 **‘챗GPT 에이전트(ChatGPT Agent)’**를 발표하며, AI가 스스로 사고하고 웹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에 공개된 챗GPT 에이전트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웹 탐색, 정보 분석, 문서 작성, 양식 작성 등 복잡한 작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단순한 질문뿐 아니라 “경쟁사 분석해줘”, “클라이언트 미팅 요약해줘”와 같은 실제 작업 요청도 맡길 수 있다.
웹 탐색부터 작업 실행까지, 진화한 AI 기능
챗GPT 에이전트는 오픈AI의 브라우징 도구 ‘오퍼레이터(Operator)’, 심층 정보 분석 도구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 그리고 챗GPT의 기존 대화 기능을 통합해 구현됐다. AI는 자체 가상 환경에서 웹사이트를 클릭하고, 날짜를 선택하며, 양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웹 기반 작업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모든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개입하거나 지침을 수정할 수 있어 신뢰성과 제어성도 확보했다.
작업 최적화를 위한 도구 선택과 협업 중심 설계
챗GPT 에이전트는 브라우저 상의 GUI 인터페이스, 텍스트 기반 브라우저, API 접근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재무 데이터는 API로 빠르게 가져오고, 웹사이트와의 시각적 상호작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브라우저를 활용한다.
AI는 각 단계에서 결과를 평가하며 작업 경로를 동적으로 최적화하며,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협업 기반 워크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압도적 성능, 인간 능력 초월한 작업 처리력
챗GPT 에이전트는 다양한 평가에서 기존 GPT-4o 및 Copilot을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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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작업 정확도: Copilot의 20%를 크게 웃도는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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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탐색 작업 완성도: 웹에서 찾기 어려운 정보 탐색 정확도 6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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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분석 업무 시뮬레이션: 기존 모델보다 높은 정밀도와 응답 품질
이러한 성능은 실제 재무 모델링, 슬라이드 제작, 이벤트 예약, 스프레드시트 작성 등 업무 및 일상 전반의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출시 및 향후 계획
챗GPT 에이전트는 현재 ChatGPT Pro, Plus, Team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적용이 시작됐으며, 기업 및 교육기관은 7월 중 사용 가능하다.
오픈AI는 “에이전트 기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점점 더 복잡한 업무와 협업에 대응할 수 있게 진화할 것”이라며, AI의 실질적인 활용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727 정한영 기자 hyjung@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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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데이터 및 AI 보안 기업 '사토리 사이버' 인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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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복원력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컴볼트(Commvault)**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 ‘사토리 사이버(Satori Cyber)’**를 인수한다고 7월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컴볼트의 핵심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증가하는 데이터 보안과 규제 대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AI의 확산과 데이터 사용량의 급증, 글로벌 규제 강화는 기업들에게 민감한 데이터 보호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컴볼트는 사토리의 기술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 및 정형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접근 제어, 자동 탐지·분류, 프롬프트 보호, LLM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라지브 코톰따라일 컴볼트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분산 환경에서의 민감한 데이터 보호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사토리의 기술로 AI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스노우플레이크, 레드쉬프트, 데이터브릭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안전한 데이터 접근과 정책 시행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토리 공동창업자 겸 CEO 엘다드 차이(Eldad Chai) 역시 “AI 통합은 보안상 큰 도전”이라며, “컴볼트와의 결합은 탐지부터 거버넌스, 접근 제어, 복구까지 아우르는 통합된 데이터 보안 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토리는 에이전트리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통합되며, 민감한 데이터를 사전에 탐지·보호하고 LLM 학습 데이터 흐름까지 추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컴볼트는 데이터 백업을 넘어 AI 시대의 지능형 데이터 보안 및 복원 솔루션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게 됐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809 최광민 기자 ckm0081@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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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대규모 업데이트… 'AI 에이전트 모드'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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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코드를 짜는 것"에서 나아가, "AI와 함께 코드를 설계하고 협업하는 방식"으로... 대화형 피드백 루프를 통해 보다 지능적인 개발 파트너로 진화
구글이 AI 기반 코딩 도우미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에 새로운 **‘에이전트 모드(Agent Mode)’**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7월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미나이는 단순 코드 생성 도우미를 넘어 **프로젝트 전체를 이해하고 다중 파일을 편집하는 ‘AI 공동 개발자’**로 진화했다. 개발자는 단일 프롬프트로 대규모 리팩토링, 기능 구현, 종속성 업데이트 등을 지시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는 전체 코드베이스를 분석해 일관된 품질의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한다.
또한, 변경 전 계획 제시와 되돌리기 기능을 통해 개발자의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실험적 작업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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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명령줄 도구)**와 IDE 통합도 개선됐다. Visual Studio Code, JetBrains IDE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gitignore 자동 인식, 특정 파일 제외 설정, 터미널 로그 연동 등도 지원돼 디버깅과 분석 효율이 향상됐다.
사용자 경험 또한 개선됐다. 코드 미리보기, 클릭 가능한 파일 링크, 자동 스크롤 제어, 응답 중단 기능 등이 추가돼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AI가 코드 작성을 넘어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지능형 파트너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개발 생산성과 협업 효율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736 전미준 기자 mj1412@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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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가장 에이전트적인 코드 모델 'Qwen3-Coder' 공개... '액티브 매개변수 35B'로 에이전트 코딩의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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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22일(현지시간) 자사의 최신 AI 코드 생성 모델 **‘Qwen3-Coder’**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모델 중 가장 에이전트형(Agentic) 성격이 강한 코드 전용 모델로 평가된다.
대표 모델인 Qwen3-Coder-480B-A35B-Instruct는 총 4800억 개의 매개변수 중 작업당 350억 개만을 활성화해 처리하는 혼합 전문가(MoE) 구조를 채택, 고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256K 토큰의 컨텍스트를 기본 지원하며, 최대 100만 토큰까지 확장 가능하다.
Qwen3-Coder는 다양한 코드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였으며, Claude Sonnet 4 수준의 에이전트 작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을 위해 대규모 사전학습(7.5조 토큰)과 함께 코드 강화학습(Code RL), 장기 강화학습(Long-Horizon RL) 전략을 도입해 실행 기반 코딩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다중 턴 상호작용과 도구 사용이 필요한 실제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20,000개 병렬 환경이 활용됐다.
함께 공개된 CLI 도구 **‘Qwen Code’**는 Qwen3-Coder의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Gemini Cod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알리바바는 Qwen3-Coder가 에이전트 코딩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반 모델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해당 API는 Alibaba Cloud Model Studio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782 전미준 기자 mj1412@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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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 반박…오픈AI “스타게이트, 5GW 돌파·10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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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22일(현지시간) 오라클과 협력해 미국 내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스타게이트’를 4.5기가와트(GW) 규모로 추가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총 용량은 5GW를 넘어섰다.
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전역에 총 10GW 용량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참여한 합작 프로젝트로, 약 5000억 달러(약 690조 원)를 투자해 4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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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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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텍사스 애빌린에서는 일부 시설이 이미 가동 중이며,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GB200’이 탑재된 랙을 공급한 상태다.
이번 발표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기한 “스타게이트가 실제 계약 없이 축소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해당 보도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며 AI·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하락세를 유발했고, 22일 뉴욕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출처: https://m.etnews.com/20250723000010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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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추론모델 '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 상업용으로 전격 무료 공개…원천기술로 국내 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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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의 1 수준 학습 비용으로 동일 크기 해외 모델과 유사한 성능…경량화 기술 결합해 서비스 활용성 높아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경량화 추론 모델 ‘HyperCLOVA X SEED 14B Think’를 22일 오픈소스로 전격 공개했다. 이는 상용 오픈소스를 개조한 것이 아닌 독자 기술 기반의 모델로, 국내 AI 기술 자립도 향상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은 추론 능력을 갖춘 HyperCLOVA X THINK를 경량화한 버전으로, 중요 파라미터를 보존하면서도 불필요한 부분은 줄이고, 큰 모델의 지식을 작은 모델에 전이하는 방식으로 학습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140억 파라미터 규모임에도, 5억 파라미터 수준의 글로벌 모델보다 적은 비용으로 학습되었으며, 동일 크기 대비 학습 비용은 약 100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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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또한 뛰어나, 한국어·수학·코딩 등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대형 모델과 유사하거나 더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고성능 모델과 효율적 학습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추론형 AI 모델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로 만든 AI가 글로벌 모델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국내 AI 생태계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공개된 하이퍼클로바X 경량 모델 3종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기며, 파생모델 생산과 온디바이스 AI 활용 등 실질적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761 전미준 기자 mj1412@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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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공지능(AI)의 발전과 국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AI 기본법」을 제정해 2026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법은 2024년 12월 국회를 통과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AI 관련 종합 법안을 마련한 사례다.
AI 기본법은 ▲국가AI위원회 운영 ▲AI 안전연구소 설립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AI 연구개발·데이터센터·집적단지 조성 등 산업 육성 기반도 지원한다.
또한 생명과 안전,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고영향 AI’를 규정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사전 고지 및 검·인증 의무를 부과하는 등 최소한의 규제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AI 영향평가 및 정부 지원 근거도 명시해 신뢰 기반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이번 법을 통해 AI 기술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산업계 일부에서는 규제 조항에 대한 시행 유예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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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단통법 사라져…휴대폰 '무한경쟁'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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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휴대폰 판매점에 단통법 폐지 관련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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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지원금 상한 풀려
판매채널·가입유형별 차등 지급
이통 3사 한정된 재원 분배 중요
소모경쟁 지양…단기 과열 전망
휴대폰 유통 구조를 규제해온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 22일 폐지된다. 이에 따라 지원금 상한이 사라지고, 판매채널·가입유형별로 차등 지원이 가능해져 단말기 할인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4년 도입된 단통법은 시장 질서 개선을 위한 조치였으나, 불투명한 유통구조 개선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소비자 혜택 감소와 시장 경쟁 위축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정부는 소비자 이익 확대와 자율경쟁 활성화를 폐지 이유로 내세웠다.
단통법 폐지로 유통점 추가지원금 상한이 없어지면서, 어느 매장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실구매가가 크게 달라진다. 기존엔 불법이던 ‘차비폰’도 개통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면 합법화된다. 다만 지원금이 커진 만큼 해지 위약금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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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 이동통신3사의 로고가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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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의무도 폐지돼 통신사들은 자율적으로 하루 단위로 지원금을 조정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지원금을 늘리긴 어렵고, 전체 마케팅 예산(획득비) 안에서 전략적 분배가 중요해졌다.
한편, 제도 공백으로 인한 혼란도 우려된다. 단통법은 폐지됐지만 이를 보완할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담조직을 꾸리고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출처: https://m.etnews.com/20250721000284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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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특화된 IBM 스파이어 가속기 탑재, IBM 'Power11' 서버 공개… AI 시대에 고급 AI와 '계획된 다운타임 제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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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파워11 공개(사진:IBM)
실리콘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풀스택 전반에 걸친 새로운 혁신으로 고유한 가치와 더 큰 비즈니스 연속성 제공
IBM이 8일(현지시간) 차세대 AI 서버 **‘Power11’**을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IT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완전한 재설계를 거친 Power11은 AI 추론 성능, 고가용성, 복원력, 확장성을 겸비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배포를 지원한다.
Power11은 99.9999% 가동 시간, 계획된 다운타임 제로, 1분 미만 랜섬웨어 탐지 기능 등을 제공하며, 기업의 운영 리스크와 중단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양자 안전 암호화와 사이버 복원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IBM은 이번 Power11에 AI 워크로드를 위한 **‘IBM 스파이어 가속기(Spyre Accelerator)’**를 도입, 향후 AI 추론 성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파이어는 2025년 4분기 출시 예정이며, IBM z17 및 LinuxONE 5 등 다른 시스템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Power11은 AI 통합을 위한 온칩 가속 기능을 제공하고, Red Hat OpenShift AI 등 오픈소스 생태계와 연동해 기업의 AI 운영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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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면에서는 이전 세대인 Power9 대비 최대 55% 향상된 코어 성능, Power10 대비 최대 45% 높은 시스템 용량을 자랑하며, 에너지 효율도 최대 28% 개선된 새로운 효율 모드를 탑재했다.
IBM 관계자는 “Power11은 단순한 서버를 넘어, **AI·자동화·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Power11은 7월 25일부터 일반 판매되며, 스파이어 가속기는 2025년 말 출시 예정이다.
출처: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5588 최광민 기자 ckm0081@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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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벤츠 뚫었다…삼성D, 마이바흐에 OLED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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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차종 ‘마이바흐 S 클래스’에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2028년 출시 예정 차량에 적용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수주했다.
공급되는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필러투필러(Pillar to Pillar)’ 형태로, 48인치 플렉시블 OLED가 탑재된다. 이는 자동차 좌우 기둥 사이를 덮는 곡면 구조로, 유연한 OLED 기술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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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8월 열린 '2024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차량 전면부을 일체형으로 이은 '필러투필러'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이동근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의 벤츠 수주는 이번이 처음으로, 스마트폰 중심의 OLED 사업에서 차량용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벤츠는 기존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왔으나, 삼성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공급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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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이어져있지만 3개의 패널을 이어붙여 길게 만들었다.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앞서 삼성은 페라리에도 OLED를 공급한 바 있으며, 고급차 브랜드 중심으로 차량용 OLED 채택이 확산되면서 전장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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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문화생활????
8월에 즐기실 수 있는 팝업 공간 및 전시 놀거리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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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X아모레성수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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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와 함께 아주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바로 신제품 ‘WH-1000XM6’ 무선 헤드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사운드 오브 성수’**인데요,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이번 팝업은 단순히 제품만 보는 게 아니라, 사운드와 감정, 브랜드가 연결되는 몰입형 체험이 핵심이에요. WH-1000XM6을 착용하고 아모레성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듣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서, 공간에 담긴 이야기들을 귀로 들으며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재밌는 건, 아모레퍼시픽의 ASMR 채널 **‘힐링타임즈’**와 함께 만든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름부터 사랑스러운 ‘사랑을 이뤄주는 성수’! 보이는 ASMR로 시각과 청각 모두 편안해지는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고 해요.
팝업 공간도 꽤 신경 쓴 티가 나요. ‘리셉션’, ‘가든라운지 A’, ‘가든라운지 B’ 이렇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리셉션 공간은 ‘소리의 시각화’를 콘셉트로 소리의 파장이 눈앞에서 퍼지는 듯한 연출을 했대요. 헤드폰을 끼기 전부터 이미 몰입감이 시작되는 거죠.
요즘 감각적인 체험 좋아하신다면, ‘사운드 오브 성수’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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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여름 더위에 "휴가라도 가야 하나…" 싶지만, 멀리 떠나기엔 시간도 지갑도 부담스럽다고요?
걱정 마세요! 서울 한복판, 한강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 바로 2025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8월 1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무려 17일간 진행합니다~
수상 레저 체험/한강 나이트워크 42K/야외 영화제/버스킹 & 콘서트/플리마켓 + 푸드트럭 등 다양한 놀거리가 다양해요!
뚝섬 유원지, 여의도 물빛무대, 반포공원 쪽이 볼거리가 많고, 교통도 편해서 인기 많다고 합니다:)
여름 한강,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더운 여름, 한강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오세요????
(선크림, 돗자리, 얼음물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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